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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Cheol
신철
Korea

Introduction
"순수의 시절, 기억 저편에서 끄집어낸 삶의 소소한 풍경"
30년 넘게 그려온 그는 하루하루 더 어수룩해지려 애쓰는 중이다. 어린아이의 서툰 그림처럼 보이게 하기, 군더더기 없애기, 조금 설명하지만 그래서 더 많이 설명하기. 동화가 그런 것처럼 그의 그림도 그 안에 담긴 착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려면 마음에 적당히 뜸이 들어야 한다.
“내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착해지고 순수해졌으면 좋겠어요. 내 그림을 좀 비웃기도 했으면 싶고요. 어떻게 이렇게 서툴게 그릴까 하고. 그런 그림이 되고 싶어 수없이 칠하고 지우며 시간을 쌓아요. 최대한 어수룩하게, 가장 순수하게 붓질하려고 애쓰죠. 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면서 순수라는 본성을 그리워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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