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무의식에 감춰진 내면의 세계"

최울가는 과감하고 강렬한 색상과 장르를 불문하는 자유로운 표현방식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한다. 보편적인 삶 속에서 유의미한 오브제들을 선택하고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하여 추상적인 표현들로 작품에 담아낸다. 최울가는 추상적이고 독특한 화면 속에서도 보는 이들이 충분히 해독 가능한 조형과 선을 이용해 단지 대상의 재현이 아닌 인간 내면에 감춰진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하며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