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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Seung yoon
최승윤
Korea
최승윤은 회화를 하나의 생명체이자 우주로 바라보며, 세상을 관통하는 핵심 원리인 ‘반대의 법칙’을 화면 위에 시각화한다. 작가는 움직임의 역설, 자유의 역설, 시간과 공간의 개념 등 세상 속 모순과 대립의 요소를 포착하여 ‘정지의 시작’, ‘자유의 법칙’, ‘순간의 단면’ 등의 연작으로 구체화한다. 특히 차가움과 뜨거움을 동시에 품은 역설적 색채인 푸른색을 주된 시각적 언어로 삼아 세상의 본질적인 질서를 탐구한다. 단색과 다채로운 색, 단순함과 화려함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는 그의 작업은 대립하는 개념들이 서로 침투하고 확장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만의 견고한 조형적 우주를 구축해 나간다.
최승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지금의 중심(소노아트, 서울), 사건의 지평선(블루브릭갤러리, 서울), Rule of the Opposite(M Contemporary, 방콕), Cross-section of Start(Silvershell Gallery, 도쿄) 등이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갤러리와 미술 공간에서 활발한 전시 기획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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