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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oorang
토우랑
Korea
박상희(토우랑)는 12지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을 흙으로 빚고 구워 자그마한 토우(土偶)를 만든다. 수호, 길상, 지혜, 풍요 등 저마다의 복된 의미를 담은 그의 동물 토우들은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찻자리를 함께하는 다우(茶友)이자 차총(茶寵)으로서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동물이 지닌 고유의 이미지를 전통적·현대적 감성과 결합하여 해학적으로 표현하며, 한 마리씩 손으로 직접 빚어내기에 형태와 표정이 모두 다른 희소성을 지닌다. 다도구들과 어우러져 찻물을 머금고 다정한 대화의 소재가 되는 그의 작업은, 격식 있는 다도를 넘어 현대적이고 젊은 감성의 차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찻자리를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워준다.
박상희는 한양여자대학교 도자기공예과를 졸업했다. 브랜드 '토우랑'을 운영하며 주요 개인전으로는 박상희 다우전(茶友展)(다몽, 서울), 흙으로 빚은 봄(루카스 갤러리, 전남 순천), 박상희 토우전(성보갤러리, 서울) 등 이 있다. 또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붓다아트페어(코엑스/세텍, 서울), 공예트렌드페어(코엑스, 서울), 토우랑 팝업展(더 모자이크, 서울), 26인의 무희展(명동 솔라리아 호텔, 서울) 등 다수의 주요 아트페어와 기획전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현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샵 입점 및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연계 상품 제작, 종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홍보관 협업 등 다양한 유통·공예 채널을 통해 대중과 유연하게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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