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aneul
김하늘
Korea
김하늘은 버려진 산업 폐기물과 일상적 재료를 재해석하여 가구와 오브제, 설치 미술로 전환하는 디자이너이자 작가이다. 버려지는 재료에 새로운 기능과 조형적 가치를 부여하는 그의 작업은 디자인과 예술이 사회적 이슈에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도시 바깥의 환경에서 형성된 고유한 시각은 일상 속 소외된 재료들을 재발견하는 바탕이 되며, 버려진 마스크를 재활용해 제작한 스툴 시리즈를 비롯해 비닐, 포장재, 폐도자기, 폐극장 스크린 등 다양한 산업·문화적 재료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재료의 특성을 위트 있고 정교하게 해석하며 지속가능성을 실천의 문제로 다루는 그는, 브랜드 협업부터 재료 연구, 공공 강연과 미디어 참여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디자인 담론을 적극적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다.
김하늘은 계원예술대학교 가구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주요 전시로는 Seating Seoul(DDP, 서울), Nike Seoul: Reversion(금호 알베르, 서울), Sustainable Museum: Art and Environment(부산현대미술관, 부산), New York Art Fair (548 West, 뉴욕), World Expo 2030(Seine River, 파리), Goals Create History(FIFA Museum, 카타르) 등이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단체전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MMCA)과의 협업으로 연계 굿즈를 선보이며 주목받았으며, 나이키, 롤스로이스, 록시땅, 무신사, 아모레퍼시픽, CGV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 및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독일 리사이클링 디자인 어워드 대상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상 수상, 데이즈드 100 아시아 선정 등을 통해 동시대 디자인 분야에서 그 독창성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