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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Sooyoung
정수영
Korea

Introduction
"가장 개인적인 것이 곧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어요. 저의 일상과 관계 맺는 수많은 사물들이 동시대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유된 언어와 같다고 생각해요. "
정수영은 사적인 공간과 경험에서 평범한 사물을 발견하고, 그 사물이 가지는 미적인 취향과 잠재된 보편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는 일상의 사물이 개개인의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기록의 산물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하며, 작품을 보는 제3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능동적인 감상을 기대한다. 작품의 제목은 숫자로 정해지며 NO.1으로 시작하여 현재 NO.700번대를 기록하고 있다. 작가가 삶에서 직간접으로 마주하는 수많은 사물을 통일된 형태의 회화로 기록하며 고유의 넘버링을 통해 자신만의 소품집 목록 만들어가고 있다. 그가 기록하는 사물은 가장 개인적인 일상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각자의 모습을 반추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Artworks

BIOGRAPHICAL OBJECT NO. 698
Chung Sooyoung

BIOGRAPHICAL OBJECT NO. 699
Chung Sooyoung

BIOGRAPHICAL OBJECT NO. 701
Chung Sooyoung

BIOGRAPHICAL OBJECT NO. 704
Chung Sooyoung

BIOGRAPHICAL OBJECT NO. 706
Chung So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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